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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1월 10일(화) 오후 7시 30분,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에서 제18회 피스메이커의 날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를 둘러싼 우리사회와 교회 안팎의 의견 다툼과 불화한 상황이 올 한해 내내 지속되고 있는 이 때에,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촉구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더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제18회 피스메이커의 날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행사와 만찬 등의 프로그램을 생략하고 오롯이 말씀에 집중하는 예배로만 모였으며, 예배는 현장과 온라인 스트리밍(줌, 유튜브라이브)으로 병행되었다. 

홍혁 목사(KPM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이사장 이 철 목사의 환영인사에 이어 이명진 목사(보배교회)의 기도 후,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가 에베소서 2장 14-18절 말씀으로 "예수님 우리의 평화"의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김경원 목사(서현교회 원로),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담임), 황덕남 변호사(전 상임조정위원)이 각각 영상과 현장에서 축하 메시지에 전하였고, 인천국제공항 상설음악회 연주팀인 ‘벨레브앙상블’이 특별찬양 연주를 하였다. 이어 여삼열 목사(KPM대표)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지역의 경계없이 확장되어 가는 사역을 소개하였고, 줌으로 참석한 분들과 실시간 연결을 통해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에는 현장 65명, 줌회의참석 53명, 유튜브실시간 시청 44명 등 160여명의 후원자 및 동역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예배하였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유튜브다시보기: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L5r8mdNylRE